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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원시, 소수인원 교육하는 ‘새빛안전지킴이 교육’ 사내강사 추가 양성

3명 추가 양성…26일 수원시민회관에서 첫 강의 진행

전혜린 | 기사입력 2024/09/27 [09:20]

수원시, 소수인원 교육하는 ‘새빛안전지킴이 교육’ 사내강사 추가 양성

3명 추가 양성…26일 수원시민회관에서 첫 강의 진행

전혜린 | 입력 : 2024/09/27 [09:20]

 

수원시(시장 이재준)가 소수 인원(20명 미만)일 때도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새빛지킴이 사내강사를 추가로 양성했다.

 

기존에 수원시청 사내강사는 1(김은정 팀장)이었으나, 올해 이지효·채혁·김미성 팀장 등 3명을 추가로 양성했다. 김미성 팀장은 26일 수원시민회관에서 열린 상설교육에 보조강사로 참여했다.

 

수원시는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찾아가는 교육과 상설교육으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다. 상설교육은 매달 셋째·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수원시민회관에서 열린다.

 

수원시민(개인·단체)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. 수원시 홈페이지(https://www.suwon.go.kr)에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.

 

찾아가는 교육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(wewr123@korea.kr)으로 신청해야 한다. 전화(031-228-3675)로 신청해도 된다.

 

수원시는 시민·공직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응급처치·심폐소생술(CPR)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새빛 안전지킴이를 양성하고 있다. 새빛 안전지킴이는 위험 상황 상시 모니터링 재난·재해 발생 시 신고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(심폐 소생술) 등 역할을 하게 된다.

 

수원시는 2026년까지 수원시 인구의 5% 이상(62500명 이상)을 새빛안전지킴이로 양성할 계획이다.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지난 830일 기준 총 33000명을 넘어섰다. 수원시는 12월까지 아파트, 학교, 기업체, 동호회 등에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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